방콕에서 무화과 구하기가 참 어렵다.
특히나 한국에서처럼 무화과 맛이 나는건 더 어렵다.
터미널21에서 농장에서 파는 무화과를 팔아서 먹었는데, 완전 밍밍 맹맛!
어찌나 실망했던지…
올해도 역시나 한국의 무화과철은 왔고, 너나할거없이 무화과 인증샷에 너무너무 먹고싶었던것ㅠㅠㅠㅠ
그러던 와중에 태국관련 카페에 나랑 똑같은 생각을 했는지 무화과 추천 문의글을 보고 나도 바로 주문을 했다.
가격은 1kg(16-20개)에 600밧(방콕 내 무료배송)
생각보다 비싸고 주문했는데 맹맛이면 어쩌나 고민하다가, 한국에서 공수해오려던 나인데 속는셈치고 먹어보자하고 주문한거다.

일단..
무화과 맛이 난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만족이다 ㅋㅋ
좀 덜친절하면 어떠랴~~~

아 정말..
한국처럼 진하진않지만, 이것도 감사하다.
무화과 맛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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