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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태국 라일레이여행(21.2.2~2.6)3

끄라비 해산물 Ruen Mai Restaurant 맛집 추천 라일레이는 해변과 경치가 끝내주지만, 음식이 좀 아쉬웠다. 경치가 배불리먹여주지않으니까ㅠㅠㅠ 그래서 아오남으로 나와 맛집이라고 찾아간 식당. 정상이 주문해서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게살커리와 소라게같이 생긴 이 두가지를 주문했다. 사실 내가 비린내에 너무 약해서;;방콕에서는 해산물을 잘 먹지않는다. 맛집이라고 찾아가 먹어도 내 기준에는 약간 비리기 때문이다. 바닷가 근처나 섬들에서 해산물을 먹으면 그나마 한국의 해산물 맛을 느낄 수 있지만, 방콕은 흠흠.. 이 집의 음식들은 비린내 안나고 맛있었다. 하다못해 방콕에서는 싱싱한 소라를 직접 사다 쪄먹어도 비려서 버렸는데ㅠㅠㅠ여긴 1급수에서 자라는 소라게(처럼 생겼을뿐 이름은 다른 듯)라고 해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졌다. 커리에 게살도 많이 들어있고~~ 호.. 2021. 2. 10.
끄라비 라일레이 숙소 라일레이베이 리조트/아바타리조트 Avatar resort 빌라 추천 처음엔 라일레이베이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사실 이 곳은 조식에서 보는 바다 풍경이 다했다 ㅋㅋ 그 풍경만으로 모든 값어치를 하는 곳 자는 숙소는 그저 숙소구나~싶은데, 바닷가의 레스토랑에서 여유롭게 조식을 먹는것만으로도 100점을 받기에 충분하지(밑에 사진)하지만 숙소가 좀 많이 부족한거다 우리에겐 ㅋㅋ약간 습한 느낌이기도 하고 원숭이도 자주 돌아다니고..고민하던 찰나에 레스토랑에서 본 친구들이 자기들도 라일레이베이리조트에 있다가 아바타로 옮겼다는거다. 코로나 전에 수영장과 붙어있는 1층을 1박에 2500밧정도 주고 묵었던 경험(리조트 주인의 친척의 지인이라고 그냥 얼만지도 안알아보고 달라는대로 주고 갔었음. 아고다보다 비싸게 준ㅋㅋ)이 있었던 그 곳이다. 근데 지금 코로나 시즌에 600밧밖에 안하는거있.. 2021. 2. 9.
라일레이에서의 즐길거리 암벽등반/Railay climbing 추천 방콕에 현재 미세먼지로 대기오염이 심해서 정상은 알러지도 올라오고 어딘가로 피신해야했기에 우리가 선택한 곳은 끄라비의 라일레이 그저 충분히 쉬었다오자는 마음으로만 갔었는데, 우연히 만난 커플들이 암벽등반을 간다길래 아무 생각없이 따라서 다녀옴ㅋㅋ기본적으로 암벽등반신발, 초크, 허리/허벅지 연결된 안전띠(이름을 모름ㅋㅋ), 로프 이렇게 준비해서 갔다. 첫 날은 Tex shop에서 대여했다(추천)처음 간 곳은 Jungle Wall이었다. 가기전에 난 암벽등반을 땡볕에서 하는줄 알고 다들 이 더운데 어떻게 등반을 하지 싶었었다. 근데 막상 가보니 그늘있는 곳에서(낮에도 서늘) 하는거였다ㅋㅋ 심각한건, 내가 고소공포증 있는데도 재밌을거같다고만 생각하고 진짜 아무 생각없이 간거지.. 다행스럽게도 첫 날 같이 간 .. 202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