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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4

2021년 3월 9일 행복에 대해 생각한다. 행복에 대해 생각한다. 아니 철학적 생각이 아닌 행복을 느껴본다. 지금 행복을 터치하고 행복하다.똑같은 환경에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 나는 일주일 계획을 세우고, 신나는 그 계획을 하려고 하니 아침부터 신이 났다. 주짓수, 인터뷰, 아티스트웨이, 일기쓰기, 맛있는 것 먹기, 조깅하기 등 매일매일 벌어질 계획을 보니 새벽같이 일어나고 싶어졌다. 마치 소풍가기 전날의 어린이 처럼. 계획표를 보는 것. 그 자체마져 신난다. 완벽한 환경이 주어지면 더 행복할 수 있다. 완벽한 환경은 무엇인가? 아름다운 자연, 깨끗한 하늘, 귀여운 새들의 지저귐, 파란하늘과 푸르른 나무를 보며, 편안한 의자에 앉아 일기를 쓰고 행복을 느끼는 것. 맛있는 커피와 신선한 코코넛 하나, 거기에 상큼한 오렌지.. 2021. 3. 14.
[인터뷰 꿈] 종합격투기 손규석 선수(2016년6월) [종합격투기의 정상에 우뚝 서기 위해 오늘도 몸을 불사르는 한 남자. 항상 싱글벙글 웃으면서 회원들을 가르치지만, 그의 삶은 오직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한 열망으로 가득차 있다. 그리고 지금도 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인한 의지에 느낄 수 있었다.] Q. 자기소개 부탁해요. 손규석 스물일곱에 남자 ROAD FC 선수이기도 하고, 의정부 타이거 짐에서 코치를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운동을 많이 했어요. 태권도, 검도, 유도, 합기도, 복싱을 거쳐 결국 MMA로 왔죠. (그는, 팔과 다리를 손으로 만지면 근육이나 살이 아니라 마치 쇠파이프를 만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온몸이 무쇠 같고 철인 같다. 함께 스파링이라도 한번 할 때면 쇳덩이랑 스파링하는 것처럼 강하.. 2020. 10. 24.
[인터뷰 꿈] 간호사 파이터 김민건(김포 팀맥스) 2016년 6월 " 꿈에 도전하라고, 솔직히 말해서 굉장히 두려웠어요. 여기 MMA 발 들여 놓으면서도, 처음에는 두려웠어요. ‘잘할 수 있을까 내 선택이 맞을까?’ 하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두려움은 안 해도 될 두려움이었던 것 같아요."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2년 동안 응급실에서 간호사로 일하다가 이번에 MMA 코치로 일하고 있는 김민건입니다. 요즘은 체육관 운영과 수업을 어떻게 하는지를 체육관 본부장님에게 배우면서 지내고 있어요. 본부장님 과거 유아 체육을 배우셨던 분인데요. 제가 김포 팀맥스에서 현재 유아 체육을 맡아서 하기 위해서 배우고 있는 거예요. 일 마치면 운동하고 그래요 11시에 업무는 마치지만 9시부터 운동을 시작해요. 수업이 없더라고 9시 이후에 리셉션에 앉아서 할 일들이 조금 있는데.. 2020. 10. 24.
[인터뷰 꿈] 도어북스 박지선 대전 대흥동에서 ‘도어북스’라는 독립출판서점을 운영하며 책 편집&디자인 일을 함께 하는 지선씨를 만났습니다. 대전에 갈 일이 있어 갑자기 도어북스에 들렸더니 직접 커피를 내려주셨어요. 그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인터뷰가 되었습니다. Q(1/15) 식사 하셨어요? 뭐 드셨어요? A. 아직 식사는 안했는데 부모님 오신다고 해서 같이 먹으려고 해요. 보통 8시에 가게 문 닫으면 집에서 자주 먹어요. 점심은 피자먹었어요. 여기에서 모임이 있어서 피자 먹었고요, 보통은 가게 근처 “비밥”이라는 식당에서 돈가스 해장라면 등등을 먹어요 Q(2/15) 어제는 무엇을 하면서 보내셨나요? A. 금요일에는 여기서 책만들기 수업이 있어요, 6주짜리 프로그램인데 5주차여서 샘플 만들어와서 책만들면서 느꼈던 점 수정.. 202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