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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태국 꼬따오 살기(21.5.31~)

태국 꼬따오 살기]25일째-5시 요가

by MALI_kr 2021. 6. 24.

마지막 이모티콘을 만들고 있다.
드디어 16번째 이모티콘을 만들고 있는데…이게 과연 제대로 될지를 모르겠다.
아 나도 모르겠다ㅠㅠㅠ
루비 친구 샌디네 숙소에 가서 구경했다. 우리도 다음달에는 다른 숙소에 갈까 고민중이라, 이곳 저곳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뷰가 끝내주고, 방도 사이즈가 크고 깨끗한데, 시설이 좀 오래되서 그게 좀……
그리고 거기는 진짜 방이 지금 숙소의 반가격이라서 매력적이긴한데, 고민은 좀 된다.
구경하고 다같이 프렌치마켓에 가서 라자냐를 먹었다. 프렌치마켓이 목요일 런치가 라쟈냐 100밧 할인행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라쟈냐가 어찌나 안먹히던지…아 맞다. 오늘 야채사오려고했는데!!까먹었다. 내일 다녀와야지 Nui’s bakery라는곳에서 야채를 판다길래 가보려한다.
진짜 이야기 엄청 오래했다. 신기한게 다들 지루해보이는데 끊임없이 이야기함 ㅋㅋ
나 먼저 간다고 일어나니, 나머지 다 일어났다. 다들 기다린건가보다 ㅋㅋ
그러고나서 숙소에 와서 그림을 좀 그리다가 5시 요가를 갔다.
오늘은 하타+빈야사+우짜이호흡을 했는데, 아싸!!나 진짜 스트레칭 하고싶었는데!!
열심히 했다. 옆에 외국인은 셔츠 다 젖었음~몇명 안와서 진짜 다들 열심히 하고 분위기 좋았다.
그리고 밥먹으러가려 했는데, 일몰이 너무 멋진거다. 당장 피어로 달려갔는데…구름땜에 안보임 ㅋㅋ
피어 가는 길에 코코넛가게 아저씨가 나 불러서 세웠더니, 엊그제 내가 깜빡하고 놓구간 내 코코넛을 보관하셨다가 가져가라고 주셨다!!ㅜㅜㅜ감동..
어제 이야기하려다 괜히 귀찮게하나싶어서 새로 사러가야지 했는데~~매일 코코넛 사러 간 보람이 있네 기억해주고ㅋㅋ
암튼 그러고 다시 아시아무드 가서 김치찌개~~
아…낮에 라쟈냐 느끼해서 김치찌개 거의 싹싹 비웠네~
아시아무드 없었으면 꼬따오에서의 삶이 한 30프로 덜 행복했을거같다 ㅋㅋ
진짜 이것저것 양식 태국식 다 질릴 때 가서 한끼 먹으면 다시 리셋!!
오늘도 즐거웠습니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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