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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태국 꼬따오 살기(21.5.31~)

꼬따오 살기]무에타이와 스노쿨링은 완벽해

by MALI_kr 2021. 8. 23.

꼬따오에서 무에타이 수업을 일정하게 간다.
진짜 첫날에는 팔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고 그저 코치님 글러브를 탭하기만 했는데 ㅋㅋ
닿는것도 겨우겨우
내가 생각해도 팔에 힘이 하나도 없었음
근데도 코치님들 리액션 너무 열심히 해주셔서 쉴수가 없었다
“말리~빠워~모어 빠워!!”

내가 다니는 곳은 몬순짐Monsoon gym
진짜 여기 무에타이 수업 강추 ㅋㅋ
코치님 중에 한명은 챔피언이었다고 하는데, 학생들한테 리액션 너무 잘해줘서 그 맛에 한다~

오늘은 시작한지 7일째인데,
처음으로 내 팔에 힘이 들어간걸 느꼈다ㅎㅎ
처음이다
내 팔에 힘이 있었구나!
오늘은 게다가 실력자(?) 느낌의 사람들이 좀 와서 수업 반은 다같이, 그 이후에 실력자들은 스파링하고 초보자들은 코치님과 개별 수업ㅋㅋ
제일 땀 많이 흘린 날 같다 ㅋㅋ
라이언이랑 같이 가서 더 재밌었던거같기도~

끝나고 땀범벅으로 옷 갈아입고 루크베이 가서 스노쿨링했다!!
뭔가 완벽한 운동같았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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