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 살기]어제 루비와 미팅 후 하루종일 디자인!

엽서가 사이트에 올라가고 그 게시물을 꾸밀 디자인을 해보려고 한다.
어제 루비와 미팅 후 루비가 요청한거라 오늘 하루 종일 그걸 해보려고 노력했다.
근데 아이디어가 너무 미비한거다.
ㅠㅠ
7시 요가를 다녀와서 낮잠을 좀 자고 그림을 그리고 밥먹고 또 피곤해서 좀더 자고 ㅋㅋ
왜이리 자지?
결국에는 마음에 안든다 ㅋㅋ
아이디어가 없다. 새로운 생각이 없다.
이렇게 해도 되는걸까?

엊그제는 갑자기 조승우 ‘지금 이순간’음악에 꽂혔다 ㅋㅋ
아니 다들 그렇게 말할때는 안듣고 듣기 싫었는데, 지금 들어봤는데 왜그리 많은 사람들이 불러대는지 알았다.
노래가 정말 너~~~무 너무 좋다. 조승우 뭐지?
뭐 그리 목소리도 찰떡이고 한음절 한음절이 완벽하다.
진짜 많이 불러보고 연습했나보다.
본인도 많이 들어보고 많이 불러봤다고 하던데, 내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노력한거같다.
이런게 필요한데, 예술가에게는…
나도 좀 더 노력해야지!!!

그러고 선셋을 보러갔다.
아…정말 하루가 빠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