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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방콕 이야기

[방콕]가장 사랑하는 시간 일몰시간의 산책/조깅

by MALI_kr 2020. 2. 24.

내가 이곳에서 살면서 가장 사랑하는 시간 중의 하나

짜뚜짝공원


방콕에는 짜뚜짝공원이나 벤차시리, 벤차키티 등 정말 많은 공원이 있다
그 공원들이 다 약간씩 특색이 있고 다 좋다

방콕에서 공원에 가 걸어보면서 느낀건 태국사람들이 마라톤을 정말 사랑한다는거다.
내 생각엔 조만간 전세계 1위의 마라토너가 태국에서 나올거같다 ㅋㅋ
이 더위에도 이리 뛰는거 보면, 전세계 어디서도 못따라올 열정이다
나는 얼마나 열정적인걸까 다시 돌아보게 되기도하고, 내가 태국에 살고있구나를 한숨 한숨 느끼게된다.

오후 6시전까지 분수가 나오는 듯(짜뚜짝 공원)

하지만, 그 공원들 중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건 벤차키티 공원
원래 올해 목표가 5km를 쉼없이 뛰는건데..우왕 할 수 있을까? 🙂🙃🙂
암튼, 여긴 뛰는 길도 깨끗하게 잘되어있고 딱 뛰는데에만 집중하도록 잘 정돈되어있어서 자주 간다. 완전 길다란 운동장 느낌~
수쿰빗역에서 내려 걸어가면 되니 가기도 편하고~
근데 지난달에 갔을 때 공사중이라 한동안 안갔다;;
아 그리고 바로 리듬싸이클링을 시작했구나ㅎㅎ리듬 싸이클링 너무 신나서 조깅을 잊고 살았네ㅎㅎ

벤차키티공원

글을 쓰다보니 다시 생각난다. 공기가 좀 좋아지면 다시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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