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담백하게 살고싶다.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고 딱 좋을 그 정도로..
그렇게 살면 좋겠다.
아마도 그게 가장 힘든거겠지? 🙂🙃🙂
요즘 더욱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것들이 난무하는 시대라 눈이 피로하다.
이 피로한 시대에 나는 어디쯤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건가 싶을때가 많다.
나는 그저 살아감에 있어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고, 자책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왜 우리는 그냥 살지 못할까?
자극적이고 싶지않다. 그저 너무 귀엽고싶지만도 않다.
그렇다고 너무 웃기고 싶은 마음도 없다.
난 그저 솔직한 나를 담백하게 표현하며 살고싶다.
기본적인 표현에 중심을 맞추고 만들었다.
그저, 간단한 내 의사를 이모티콘으로 바로 표현하고 싶었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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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여주니, 심자가 진지충이라고 ㅋㅋ
카카오톡에서 선택자체도 되기 힘들겠다며 걱정을 어마무시하게 해주더라는ㅋㅋ에라이~~
그리고 너무 일기장에 개인적으로 쓴 글에 불과하다며..눼에~눼에~
자기 일처럼 생각해주는 그 열정 심카피
담백녀라고 하려다, 너무 싼티가 난다는 의견이 있어서(귀가 많이 얇으니까 ㅋㅋ) 이름을 붙여야하는데..
최근에 본 "처음 만나는 자유"의 여주인공 이름이 수잔나라 담백한 수잔나라고 하려다 너무 서양적이라는 또 의견을 수렴하여 담백한 수잔으로 제출 ㅋㅋ
신기한게..제출은 너무 간단하다
제출은 참 간단하고 간편하게 잘 만들어놨다 카카오톡 스튜디오
나도 그냥 쉽게 생각하며 살아야겠다(이상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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