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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태국 꼬따오 살기(21.5.31~)

다시 꼬따오로..Back to KohTao

by MALI_kr 2023. 1. 25.

나를 가족이라 불러주고, 여기가 너의 고향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꼬따오

드디어 집에 다시 왔다.

이번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에 대해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한다.

나 자신의 이야기를 더 들어주고, 나를 이해하려고 한다.

오늘 아침에 도착해서, 숙소가 마음에 들지않아 이리뛰고 저리뛰고했는데,

결국 나는 조금더 성장해야하고,

내가 올해는 내가 더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그리고 제대로 준비를 못한채 그렇게 이리저리 정신없이 다니는 시간이 아까워졌다.

그래서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내가 본 방보다 더 나은 방이 있어서 스탭들과 이야기해서 그 방으로 옮겼다.

생각보다 방이 괜찮은거같다 이제는 ㅎㅎ

그리고 일몰을 보러 나갔다.

너무나도 잔잔한 바다빛의 수혈을 받은거같다. 이제 에너지가 좀 난다!

한달동안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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