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친구가 소개해줘서 가게 된 카페인데 정원도 크고 내부 디자인도 세련된 완전 괜찮은 카페
분위기도 조용하고

아니 이런 좋은 곳에는 진짜 신기하게 백인들이 많이 온다. 어딜가나 분위기 좋은 현지 맛집이라고 하는데는 백인들이 많이 오는게 놀랍다.

카페 내부도 깔끔하고 코로나때문인지 사람이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다


야외 정원. 나무도 많고 새도 날아다니는 풍경이 마음도 편하게 해주고 느긋한 여유가 있다.
아 옆에서 정원에 물주는데 흙냄새가 나면서 시원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네
개인적으로 팜스프링스였나 오가닉 카페보다 좋았다. 거긴 너무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느낌인데 여긴 작업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용해서 내 취향에는 이곳!
(단, 야외 자리는 와이파이가 약하다)

으아 방콕에서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너무 기뻤다!! 서울에서는 이 정도 퀄리티의 빵이 널리고 널렸지만 여기선 사실 쉽게 찾기 어렵다ㅠㅠ가격도 훠얼씬 비싸고~

우린 카페라떼와 타코를 주문했는데 타코 진짜 너무 맛있네ㅎㅎ카페 가격은 100밧 안쪽이고 음식들 가격은 2-400밧정도다.
[화장실]
**어딜 가든 화장실의 위생과 퀄리티가 중요한 나이기에 마음에 드는 화장실은 따로 리뷰에 같이 적어 기록하고자 한다**
남녀 화장실 따로 있고, 공용세안대에는 물비누와 물기 닦는 티슈가 비치되어 있음
토일렛에 앉은 앞공간이 넉넉하고 도톰한 휴지가 있음
화장실의 완성은 화장지라고 생각하는 나에게 여기 화장실은 상급이라고 여겨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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