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 준비
2020.2.13~.2.16
현재 비자가 따로 없는 관계로 한국인에게 태국이 허용하는 90일의 여행기간 안에 외국을 다녀와야한다.
흑..난 요즘 집순인데, 여행을 좋아하는 정상과 비자를 발급받느니 어딘가 자주 다녀오자 이야기를 나눴다. 근데 정상이 워크퍼밋이 있어서,나만 다녀와야하니 귀찮은...
여행은 가고싶을 때 가야 여행이다ㅋㅋ
암튼, 앙코르와트를 꼭 보고싶다는 뭔가 그런 욕구가 올라서 이번에 캄보디아로 결정했다.
투어가 저렴하고 잘되어있는거같아서 고민은 했는데..이것 저곳을 실컷 보고와도 내 시간을 충분히 못가지면 만족이 적을거같아서 일단 가보기로 결정한다.
혼자 여행은 만족이 적더라도 불만은 없을테니까..
가서 하루정도 투어하고 하루 내 시간 보내면 금방 끝날 짧은 시간이기도하고
여행준비1. 인터넷 카페 가입
어느나라든 가기 전에 인터넷카페를 가입해서 정보를 찾아본다. 캄보디아 카페를 가입해서 가장 중요한 유심과 숙소까지 이동방법을 알아본다.
여행준비2.공부를 하고가려고한다.
앙코르와트가 있는 씨엠립이 어떤 곳인지, 앙코르와트가 뭔지..
안그러면 그냥 돌이구나 하고 올거같아서, 유투브를 찾아보니 의외로 다큐멘터리나 역사기행물이 많이 있어서 그걸 위주로 찾아봤다.
앙코르와트를 공부하면서 크메르왕국이 나오더라. Love Destiny 태국 드라마를 볼때 크메르양식 천으로 만든 옷을 아우타야가 수도인 시절에 수입한다고 나왔던거같은데 그때 크메르가 뭐야 했었거든
그게 여기더라고 🙂🙃🙂
그런 다큐를 보며 느낀건, 여기에 과연 내가 여행을 가도되는건가.
전쟁으로 사람들이 무수하게 죽었고, 그 피가 흐르는 이 나라에 가서 내가 즐거울까 였다
하긴 그렇게 치면 한국에서도 내가 즐겁게 살았는데 오바같음ㅎㅎ
앙리무오가 1860년 앙코르와트를 처음 알려서 서구에 알려짐
암튼 앙코르와트는 수리야바르만2세가 크메르대국(?)의 위대함을 알리고자 지어진 제국이고,
앙코르톰은 자야바르만이 신과 자신을 동일시 하면서 국민을 돌아보는 조각들과 돌로 만든 것
그리고 바이욘사원
가고자하는 곳
앙코르와트, 프놈쿨렌(35킬로 산맥:종교적 신성시되는 곳, 왕이 되면 이 곳을 돌면서 왕국을 잘 다스리겠다 다짐하던 것)
1일차.
숙소 Lub D hostel
일출투어 알아보기
극립박물관에서 한국어로 역사에 대해 보기
칵테일 만들기 체험
Pub Street 구경하기
2일차.
일출투어
3일차
혼자투어
4일차
아직 계획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