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사람들 거의가 이제 마스크를 하고 다닌다

서로의 웃는 얼굴을
지나며 보는 그 미소를 보지못하니 너무 삭막한 방콕이 되었다.

지나며 보는 그 눈이 나를 경계하는건지 나를 반겨주는건지,
알기가 힘들다.
숨쉬기도 힘들다.
하지만, 우린 살기 위해 오늘도 마스크를 쓴다.

이제 8-90프로의 현지인들이 마스크를 쓰고다니는거같다

어려운 상황이니 더 친절하고 싶어
나의 눈웃음으로 미소를 보여주려 노력하는데 쉽지않다 ㅋㅋ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 등돌리고 서 있으라는 안내인데 사람들 의외로 잘 지킴ㅋㅋ*